체 게바라 평전 - 들어 가면서

오늘부터 읽기 시작한 체 게바라 평전, 체 게바라에 대해 아는 것이라고는 쿠바 혁명의 아버지라는 것 정도. 아직 책의 앞부분을 읽고 있는 중이고 다 읽을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 오늘 읽었던 부분 중 가슴에 와 닫는 표현 - 사실 체에서라기 보다는 작가인 장 코르미(역자 김미선)에게서 받은 부분이라고 해야 맞을 것이다. - 이 있어 이렇게 글을 적는다.

책의 앞부분 장코미르는 체의 삶과 다른 사람들의 삶을 비교 하면서 밀도라는 표현을 썼다. 같은 부피의 공기와 물이 무게가 다른 것처럼 시간은 모두에게 공평하게 흘러 가지만 그 시간을 얼마나 밀도 있게 채우느냐는 시간을 살아가는 사람에게 달렸다는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체는 39년이라는 그리 길지 않은 삶을 살았지만 누구보다 밀도 있는 삶을 살았고 그랬기에 공산주의 혁명가 이면서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의 가슴속에 살아 있는 것일 것이다.

우리는 이론을 만들지 말아야 한다,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오직 행동이다
by 개돌君 | 2006/07/03 23:51 | BOOK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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